임대차계약의 보증금 증액과 연장계약
 
 
요즈음 전세금액이 올라가니 현세입자가 보증금을 일부 증액하여 계속거주하는 분들이
 
많습니다.
 
이럴때 계약서는 작성하여야 하는지?
 
작성한다면 증액한 금액만큼만 작성하는지? 아니면 총금액으로 작성하는지?
 
또 작성을 했다면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지? 등 여러가지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.
 
그래서 정리해 올려 봅니다.
 
첫째!
 
계약서 작성은 하셔야만 됩니다. 일부에서는 그 증액금액만큼 송금하거나 영수증을 받아놓고
 
계시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증액만큼은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.
 
그래서 계약서는 무조건 작성을 하여야만 합니다.
 
둘째!
 
계약서 작성은 그 증액만큼 작성을 하셔도 되고, 아니면 보증금 총액만큼 새로운 계약서 작성을
 
하셔도 되고 또, 기존 계약서(쌍방)에 특약사항으로 증액금액을 적어 놓으시고 서명 날인을
 
하셔도 됩니다. 
 
참! 그 증액만큼 영수증을 받아 놓으시는건 필수 겠지요..
 
그 다음에는 무조건 확정일자를 또 받으셔야 됩니다.
 
증액만큼 계약서를 작성하셨다면 그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으시고 기존 계약서는 "꼭" 보관
 
하시기 바랍니다.또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셨다면 그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으시고 마찬가지
 
로 기존 계약서는 보관하시구요..
 
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존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작성하셨다면 그 기존게약서에 확장일지를 추가
 
받으세요.그러면 그 기존계약서에는 확정일자 도장이 두개가 되겠네요..
 
이렇게 방법은 세가지가 있으니 그 중 편하신 것으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.
 
 
이상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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